반응형 금융 스토리텔링5 대한민국의 자본주의 변화 과정 경제 서적인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읽고 내 관점에서 정리하고 의견을 작성했다. 1990년대 이전까지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일을 하여 저축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은행에 저축하고, 그 저축금이 기업에 투자되어 대한민국의 산업을 빠르게 성장시켰다. 그에 따라 해외 수출이 증가하여 국가의 부가 늘어나고, 개인 또한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이렇게 저축만으로도 여유롭게 살 수 있었기 때문에 '재테크'라는 것을 지금처럼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러한 생각은 부모님께 들었던 이야기와 일치했다. 부모님의 말씀에 따르면, 예전에는 은행에 저축만 해도 이자가 10% 이상인 경우가 많아서 굳이 투자하지 않아도 돈이 잘 모였고, 금전적으로 여유로웠다고 했다.그러나 .. 2024. 12. 31.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경제 서적인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읽고 내 관점에서 정리하고 의견을 작성했다. 2008년 미국을 금융위기로 몰고 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건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를 알기 위해선 '서브프라임'이라는 단어의 뜻을 알아야 한다. 미국에는 개인에 대한 신용등급을 프라임, 알트A, 서브프라임 즉, 3단계로 나눈다. 프라임은 우수, 알트A는 중간, 서브프라임은 저신용이라는 뜻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은 신용이 낮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주택 담보 대출이라는 뜻이다. 이는 신용이 낮은 사람들에게 은행이 돈을 빌려주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초반에는 저신용자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고급 건물을 구매했다가 가격이 올라 그것을 다시 파는 과정에서 큰돈을 벌 수 있.. 2024. 12. 30. 중앙은행에서 통화량을 조절하는 방법 경제 서적인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읽고 내 관점에서 정리하고 의견을 작성했다.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서 돈의 양, 즉 통화량을 조절한다. 돈이 지나치게 부족해지거나 반대로 많아지면 한국은행이 개입하여 통화량을 조절하여 이런 상태를 바로잡는다.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이자율인 기준금리를 통제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중앙은행이 직접 새로운 화폐를 찍어내는 것이다. 첫 번째 방법은 전 글에서 설명했으므로 통화량을 조절하는 두 번째 방법인 새로운 화폐를 찍어내는 것에 관해 설명하겠다. 이자율을 낮춰 경제 상황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 한계에 부딪혔을 때, 중앙은행에서 직접 화폐를 찍어내어 국채를 매입하는 방법으로 통화량을 늘린다. 이렇게 직접 화폐를 찍.. 2024. 12. 30. 돈의 양이 증가하는 이유 경제 서적인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읽고 내 관점에서 정리하고 의견을 작성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의 양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하면 돈의 양은 어떻게 증가하는지 알아야 한다. 또, 돈의 양이 어떻게 증가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예금과 대출'에 대해 알아야 한다. 대부분 사람은 예금을 은행에 돈을 보관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고, 대출은 누군가가 은행에 예금한 돈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따라서 은행은 돈을 보관하고 그것을 그대로 대출해서 어느 정도의 수익을 챙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우리가 은행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떠올리는 생각이며, 이것은 착각이다.보통 우리는 '조폐공사에서 돈이 찍힌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실물로 만지는.. 2024. 12. 30.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 경제 서적인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읽고 내 관점에서 정리하고 의견을 작성했다. 우리는 금융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 즉,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뜻이다. 자본주의 세상에선 돈이 없으면 살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끊임없이 소비활동을 하는데, 이때 필요한 물건을 돈을 주고 사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 소비하지 않으면 삶 자체를 이어 나갈 수 없다. 그런데 우리가 매일 하는 소비활동이 타격을 입을 때가 있다. 바로 물가가 상승할 때이다. 들어오는 수입은 일정한데 물건의 가격인 물가가 오르면 그만큼 살 수 있는 물건들이 적어지기 때문에 일상이 힘들어진다. 사람들은 이때 '물가가 왜 오르기만 하고 내려가지는 않지?'라는 의문을 가진다. 이런 생각을 갖는 이유는 '물가는 유동적이다.. 2024. 1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